오산대역 앞 대형상가 ‘G플레이스’ 들어서
2017-12-06 14:38
주식회사 ‘소린’, 경기도 세교신도시에 브랜드 상가 공급...산업단지 배후 수요 풍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에 대형 상가가 들어선다.
상가전문 개발회사 주식회사 ‘소린’이 동탄신도시 생활권인 세교신도시에 브랜드 상가인 ‘G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617-6·7번지에 조성되는 G플레이스는 대지면적 1782m², 연면적 1만531.32m²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선다.
배후 수요로는 G플레이스 인근에 총 4만여명의 산업단지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동탄일반산업단지와 화성가장일반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정 유동 인구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G플레이스 주변에는 약 8000가구의 아파트 단지와 1000실 이상의 신규 오피스텔이 입주할 예정이다. 1500가구가 넘는 조합 아파트도 공급되고 있다.
서울에서 30km, 수원에서 8km 거리에 떨어져 있어 오산·병점·동탄과 인접한 G플레이스는 교통망도 다양하게 갖췄다. 1번 국도 옆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교신도시와 동탄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필봉산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G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G플레이스 오산은 대단지 아파트 앞 사거리 코너라는 입지와 남다른 설계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변 상가 대비 높은 전용률과 편리한 주차 시설, 적정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G플레이스의 현장 사무실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617-7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