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21번으로 옮긴 신세계TV쇼핑
2017-12-06 08:01
LG U+ 21번 채널 확보…채널투자로 방송사별 주요채널 입성
신세계TV쇼핑이 IPTV 주요 방송사인 LG U+에서 21번 채널을 확보했다.
신세계TV쇼핑은 LG U+에서 기존 70번대 채널보다 접근성이 높은 21번에서 5일부터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개국 3년 차를 맞은 신세계TV쇼핑은 올해 공격적인 채널 투자를 단행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이 속한 T커머스 사업은 미래부에서 양방향 통신을 메인으로 내 건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기존 홈쇼핑사업과 달리 생방송을 할 수 없고 방송화면의 절반 이상을 데이터로 구성해야 한다.
현재 KT의 K쇼핑이 업계 선두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세계TV쇼핑이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