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대구점,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만에 누적 방문객 160만명
2024-11-11 11:5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 지 100일 만에 푸드홀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선보인 스위트파크는 개장 이후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160만명을 기록했다. 대구점 푸드홀(식당가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 이후 대구점의 디저트 구매 연령층은 젊어졌다. 30대 이하 비중은 기존 40%대에서 45%대로 늘어났고, 40대 이하는 73%에 달했다.
먼저 크루아상과 베이글의 장점을 살린 크로글을 선보이는 '프로방스.P'와 수원 행국동의 벨기에식 프라이 전문점 '브뤼셀프라이', 쫀득한 식감의 젤리 '캔디키튼스' 등을 팝업 스토어로 만나볼 수 있다.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오는 30일까지 쉑 스택을 구매하면 탄산음료를 증정하고, 브라우터&하프커피는 17일까지 대표 음료인 버터크림라떼를 구매하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준다. 폴바셋은 오는 17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라떼 랑드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