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패션서 승용차 추락사고 발생
2017-07-06 13:43
일가족4명 다쳐…안전밸트착용으로 생명에는 지장없어
(인천) 박흥서 기자 =5일 저녁 8시경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소재 펜션 주차장에서 자동차 추락 사고가 발생 일가족 4명이 다쳤다.
이날사고는 당일 여행을 온 가족들이 펜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도중 나무로 설치된 안전펜스와 추돌하며 약 3m 아래 공터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지난달 개통된 석모대교를 통하여 소방차량 7대가 신속히 출동했고, 구급대원의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부상부위 고정조치 및 상처부위 드레싱,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 후 심신안정을 도모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이송해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삼산지역대(대장 윤원진)는 “여러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많은 행락철이니만큼 철저한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도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