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증진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운동 동호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 1운동 동호회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문화 확산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소방공무원으로써 필요한 강인한 체력증진 및 각종 재난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석 안전보건담당관은 “소방공무원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업무 중 외상후스트레스(PTSD)를 많이 겪고 있다.”며 “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소방서는 현재 배드민턴, 자전거, 축구, 등산, 테니스, 탁구(총 6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회별 활동내용을 검토하여 연말에는 우수 동호회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