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안산 청년정책 청사진 제시'
2017-07-04 15:45
이는 나 간사가 3일 개최된 청년정책 포럼 토론자로 나서 '안산시민이 공감하는 안산형 청년정책 제도적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
이번 포럼은 안산시의 청년정책 방향과 기준 및 사업 설정 차원에서 마련됐다.
‘청년정책 시민포럼’은 안산시에서 검토중인 ‘청년 수당’ 문제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청년 기본조례 제정, 입법과 조례 흐름을 반영,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스마트허브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제도적 기반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나 간사는 안산시의 경우, 청년들의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 장기실업 상태인 51.9%인 점을 지적하며, 청년정책 시급성을 절감하고 다양한 지자체 청년지원 모델을 검토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