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39회 정례회 마무리
2017-07-03 09:56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23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간 심의를 진행해온 안건들을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서 처리안 안건은 총 35건이다.
주요 안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안’,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이다.
따라서 향후 군의 태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회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 4개 상임위원회 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 것을 비롯해 2016 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의하면서 다양한 안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의사일정 운영에 철저를 기해왔다.
한편 이민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준 덕분에 행정사무감사 등이 알차게 진행됐다”면서 “이번 회기가 안산시정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