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불법건축물 근절 현장활동 펼쳐
2017-06-29 09:54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가 불법건축물 근절 현장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불법건축물 만연으로 민원이 일고 있는 곳은 바로 월피동 광덕산 보전녹지 일대다.
이에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은 28일 관계자들과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당사자들에게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현장 행정활동을 벌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불법 건축물 거주다들이 정화조없이 화장실을 설치하고, 일부는 개 분뇨처리도 제대로 하지않아 우천 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불법건축물과 불법 경작 등으로 인한 산림 훼손은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 계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