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건물,국립한국문학관이 된다(?)
2017-06-26 13:19
대체건물인 옛동인천등기소 매입 추경예산 인천시의회 통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건물이 국립한국문학관이 된다(?)
그 가능성의 첫발이 내딛여졌다.
인천시는 26일 현재 대법원 소유인 인천시 중구 항동 ‘옛 동인천등기소’건물을 매입 하기위한 사업비 20억500만원이 인천시의회 예결위 추경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1157㎡,건축 연면적739㎡의 2층 건물인 옛동인천등기소는 지난해3월 남구에 문을 연 인천가정법원 건물로 이전해 현재는 빈건물인 상태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인천시는 현재 한국근대문학관을 국립한국문학관으로 격상시킨다는 계획을 세운 상황”이라며 “이번 옛 동인천등기소 매입을 계기로 이같은 계획이 구체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