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양주, 종합안전체험관 양주시 유치확정

2017-05-26 16:23

아주경제(양주)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운영하는“종합안전체험관”유치에 성공했다.

유치 성공은 올해 1월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원대식 도의원 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이다

26일 유치성공에 결실을 맺은 광역단위 체험시설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에 들어서게 되며 부지면적 1만6,574㎡, 연면적 5,834㎡, 지상 3층에 재난‧교통‧신변‧생활안전 등 안전체험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약232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이 운영하는 안전체험시설인 만큼 교육적 측면과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 경기북부 대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안전체험관”완공되면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인 등 연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안전체험관 건립은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안전문화 정착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감동양주 실현과 더불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이다.

양주시는 이번 광역단위 시설 유치로 주변 인프라와 어우러져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