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3,373억원 증액 추경 편성

2017-05-24 09:02
교육환경개선 집중, 누리과정 잔여분 전액 편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3,373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세입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416억원과 전년도 이월금 1,059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82억원, 지방교육채 감액 204억원 등이다.

세출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 수업에 직접 도움을 주는 교육환경과 시설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내수 경제 활성화를 고려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전경[1]


주요 세출 항목으로 학교 다목적강당 공사 203억원, 학교급식시설개선 168억원, 노후 정보 기자재 교체 47억원, 도서관 시설 확충 40억원, 과학실 개선 20억원, 책걸상 교체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학생안전체험관과 북부교육문화센터 공사에 각각 59억원, 41억원을 편성하고, 자유학기제 42억원, 특성화고 도제학교 35억원, 일반고 역량강화 30억원, 초등수영 교육 20억원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본예산에서 미편성된 무상보육 지원(누리과정) 5개월분 990억원(어린이집 499억원, 유치원 491억원)도 이번 추경에 전액 편성하고, 지방교육채 상환에 611억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8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