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APAC 지역 보안 컨퍼런스 연속 참가…해외 시장 공략 드라이브

2017-05-23 09:1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랩이 APAC 지역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 연속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안랩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금융 보안 컨퍼런스 ‘Banking Vietnam 2017’에 참가해 현지 금융, 공공, 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보안책임자 및 보안 관계자에게 ‘안랩 MDS’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현정 안랩 해외사업팀 과장은 ‘First Victim Response - How to minimize threat exposure’ 주제로 최신 랜섬웨어 보안 이슈 및 트렌드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으로 안랩 MDS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안랩 부스에서는 현지 보안관계자들에게 안랩 MDS 제품 시연 및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안랩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대만 이쇼우대학교(I-Shou University)에서 열리는 대만 주요 대학 보안 세미나 ‘CISC 2017(Cryptology and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7)’에 참가해 현지 주요 대학 IT관련 교수 및 보안 담당자 대상으로 안랩 MDS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안랩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RSA 2017 AP&J(Asia Pacific & Japan)’,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리는 ‘Firmus CIO/CIOS Summit 2017’에 참가해 현지 애널리스트 및 보안 관계자에 안랩 MDS를 소개할 계획이다.

안정보 안랩 글로벌사업본부장은 “APAC 시장에 랜섬웨어, APT 등 다양한 보안위협의 방어 전략으로 안랩 MDS를 적극 소개해 글로벌 내실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