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랩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앱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16일 기준 4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구글 플레이에는 100만 이후 500만 단위로 표시)와 평점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국내 구글 플레이 전체 앱 중에서도 인기 순위 5위(도구 카테고리 1위)에 등극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상위권(1~10위)에 랭크 된 앱 중 스마트폰 보안 앱은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유일하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모바일 보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 등으로 인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보안까지 사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V3 모바일 시큐리티’로 누구나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