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첫 월드투어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
2017-05-19 11: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열린 몬스타엑스 첫 번째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 in Seoul’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여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도 전석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넓어진 공연장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몬스타엑스는 1분 만의 전석 매진으로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개최되는 첫 월드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본격 월드투어에 앞서 최초로 선보일 서울공연은 멤버들의 스페셜한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몬스타엑스의 첫 월드투어는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