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k팝 축제의 장이 열린다 'KCON 2017 JAPAN’개막
2017-05-18 08:3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K-Culture 축제 ‘KCON 2017 JAPAN’이 오는(19일, 금)부터 3일간 일본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펼쳐진다.
올해 ‘KCON 2017 JAPAN’은 국내외 아티스트를 포함한 출연진이 총 146팀 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17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일간 진행했던 콘서트와 컨벤션 행사 일정을 3일로 확대해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 한류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CON이 일본에서 개최된 것은 올해로 3번째로, 한국의 팝, 드라마, 뷰티, 영화, 요리, 패션 등 컨벤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K-Culture 페스티벌의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K컬쳐를 사랑하는 폭 넓은 연령대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매년 그 규모를 키워왔다.
또 한류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 프로그램 역시 3일간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총 84여개의 팀, 290여명의 출연진들과 함께 한국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드라마/영화, 여행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
TRITOPS*(트리탑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 NAUGHTYBOYS(너티보이즈), TopSecret(탑시크릿), Pungdeng-E(풍뎅이), STELLAR(스텔라), A-JAX(에이젝스), 노지훈, HANHAE(한해), IDIOTAPE(이디오테잎), CHANMINA(찬미나), UNIONE(유니원),CLC, CODE-V(코드브이), Apeace(에이피스), 소년24 UNIT BLACK, SF9, Heize(헤이즈), DREAMCATCHER(드림캐쳐), 배우 남궁민, 이태환 등의 아티스트 및 출연진들이 한국의 불고기, 삼겹살 맛보기부터 1인 크리에이터의 뷰티 강좌, 한국 전통의상과 액세서리 체험, K-POP댄스, 한국어 배우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