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오는 29일까지 ‘대박’ 리빙페어…가구·생활용품 할인혜택 풍성

2017-05-18 18:37

G9 리빙페어 [사진=G9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오는  29일 오전 9시까지 가구부터 침구, 주방, 생활용품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빙페어는 5월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마련된 행사다. G9에 따르면 최근 한달(4월 17일~5월 16일) 동안 침대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41%) 크게 늘었고 소파와 옷장 판매는 각각 208%, 64% 증가했다. 가구 외 대표적인 혼수 용품인 침구세트 판매는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95%), 식기/홈세트 판매는 3배 이상(262%) 늘었다.

이번 리빙페어 상품은 옵션 추가금이 없고 대형 가구를 포함해 전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캐시백, 할인쿠폰 지급, 카드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5월 결혼·이사 시즌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다.

G9 리빙페어에는 우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가구는 한샘, 리바트, 시디즈, 시몬스, 까사미아 등 약 3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침구는 바자르, 올리비아데코 등 약 13개 브랜드가, 주방 부문에 테팔, 락앤락 등 15개사, 생활 부문에 왕자행거, 까사마루 등 5개사가 참여한다. 바보사랑 등 디자인몰 3개 브랜드도 함께 한다.

우선 일주일마다 주력 상품을 3개씩 선정해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시몬스, 일룸, 테팔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허벌 퀸 매트리스’와 ‘일룸 링키 퍼펙트 책상세트+시디즈 링고의자’, ‘테팔 매직핸즈 3P세트’를 카드할인, 캐시백 등 혜택을 적용 받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리빙페어의 가구 및 홈데코 상품 구매 시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한 ID 당 10회씩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할인한도에 제한이 없다.

할인쿠폰이 적용 가능한 대표 상품으로는 ‘라자가구 마인드 광폭 5단 서랍장’(1020mm, 9만7900원)이 있다. 상단 서랍이 두 개로 분리돼 있고 공간이 넉넉해 수납에 실용적이다. 이외에도 침실 포인트 인테리어에 적합한 ‘룸앤홈 북유럽 와이어 LED 조명 무드등’(1만4120원), 가장자리에 홈이 있어 육즙이나 국물이 흘러 넘치지 않는 ‘한샘 미끄럼방지 논슬립 항균 도마’(2P 세트, 3만1900원) 등이 있다.

고가의 가구 구매 시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리빙페어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결제의 경우 ID 당 매일 5회 다운받을 수 있고, 일반 결제는 3회까지 지급된다. 오는 22일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는 KB카드도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ID 당 매일 5장(스마일페이 결제) 또는 1장(일반결제)씩 발급 된다.

임경진 G9 마트리빙 팀장은 “5월 결혼 시즌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부터 침구·생활용품까지 꼭 필요한 상품으로 큐레이션해 리빙페어를 진행한다”며 “카드 혜택, 캐시백 등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한 쇼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