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
2017-05-12 11:47
5~6월 관내 주요 공원서···주민건의 수렴, 세무·건강상담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구청장실'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오전 6시~7시 30분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20일 우동 동백공원, 27일 좌동 대천공원, 6월 3일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 6월 10일 반송동 담안골근린공원 등에서 열린다. 비가 오면 연기된다.
마을세무사의 1:1 맞춤형 세무상담과 간호사의 혈압·혈당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현장 접수 후 관련부서에서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