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2017-05-09 15:14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병동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감사·쾌유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 입원환자들은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주는 구포성심병원이 자식만큼이나 좋다. 잊지 못할 선물을 해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