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설계사, 생보사 중 사회공헌활동 가장 우수

2017-04-25 14:43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푸르덴셜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설계사의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에서 공시한 ‘2016 생명보험사별 사회공헌 실적’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설계사의 봉사활동 참여인원이 총 5,431명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설계사 인원대비 봉사활동 참여 비율은 276.11%를 기록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이는 업계 평균인 18.55%보다 14배 이상 높은 수치로 푸르덴셜생명설계사 일 인당 두 명 몫 이상의 봉사활동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푸르덴셜생명 설계사는 봉사활동 시간이 1만 6,451시간으로 가장 많았을 뿐 아니라 설계사 1인당 봉사시간 역시 업계에서 가장 높은 8.36시간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 다음으로 설계사 1인당 봉사 시간이 높은 생명보험사는 하나생명(4.32시간), 미래에셋생명(3.57시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은 2007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자사 라이프플래너(설계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2008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시상하는 등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라이프플래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재능봉사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지난 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라이프플래너는 어린이경제교실 교육과정 강사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라이프플래너는 동료들 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인 ‘나눔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모금액을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1대 1로 매칭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를 함께 돕는다.

그 밖에도 푸르덴셜생명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메이크어위시 재단후원 ▲푸르덴셜장학제도 ▲청소년진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 문화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라이프플래너들의봉사활동 참여율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라이프플래너들의 사회공헌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