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오는 28일 까지 개인보증상품 대국민 제도 개선 의견 수렴

2017-04-21 11:41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전세금 안심대출보증·임대주택 매입자금보증 등 7개 상품

▲HUG 개인보증상품 개요. 자료=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개인대상 보증상품에 대한 대국민 제도 개선 의견을 오는 28일까지 수렴한다.

개인보증상품은 최근 깡통전세 우려로 세입자의 관심이 커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임대주택 매입자금보증 △주택구입 자금보증 △주택임차 자금보증 △정비사업 대출보증 △리모델링 대출보증 등 7개다.

황성태 HUG 금융기획실 부장은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불편 및 개선요구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대국민 니즈를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제형식에 제한없이 개인보증상품에 대한 불편사항과 의견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개인보증상품 위탁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 위탁은행은 총 14곳으로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전북은행 △산업은행 △제주은행 등이다.

'개인보증상품 Q&A 모둠 사례집'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HUG-i'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