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6일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017-04-20 13:4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지하1층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이 행사를 열어왔다.
분기별로 관내·외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를 조사해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군청에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30명이 이날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평군 일자리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구직 등록 후 접수하면 된다.
이성희 군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우수한 구인업체를 상시 발굴해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