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리 주차타워 이달 말 준공
2024-10-23 14:02
'양근리 일대 주차난 해소…장애인 주차 편의 고려'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양근리 주차타워를 이달 말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양근리 일대는 양평읍사무소와 주택 밀집지역이 있어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주차타워 착공에 들어갔다.
주차타워는 지상 4층, 연면적 3934㎡ 규모로, 145대를 주차할 수 있다. 또 1층에 화장실이 조성됐고, 장애인 승강기 등도 갖췄다.
군은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의 주차 편의성이 개선되는 등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22일 주차타워 설치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