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빛나는 어린이축제

2017-04-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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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17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조명박물관이 주최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주관하며 26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광적도서관 등 민, 관, 군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어린이축제이다.

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여자 중심의 자유로운 체험· 놀이·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조명박물관 마스코트 빛돌이와 빛순이가 키다리 삐에로들과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양주유스오케스트라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예원예술대학교 △독도아이들의 타악 퍼포먼스 △BAB 어린이댄스 △26사단 군악대 △마술공연 △특공무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립생태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서정대학교 애완동물봉사대 △대학생 NGO 또바기 △엄마와 딸 미술치료연구소 △감성놀이터 △어린이청소년 문화콘텐츠단 Y-kiki △유리공예 아트플럭스 △쏘잼도예놀이터 등이 개성 있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 한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조명박물관의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놀이하고 체험하는 모든 축제의 과정 속에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하고, 이웃과 관람객이 서로 교감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