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MB·JP 예방하며 대선행보 이어가 2017-04-03 07:53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3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며 대선행보를 이어간다. 홍 후보는 이날 논현동 소재 이 전 대통령 사무실과 김 전 총리의 신당동 자택을 방문해 대선후보로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당 사무처 월례조회에 참석한다. 4일부터 홍 후보는 연이어 지역 선대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4일에는 대구·경북(TK), 5일 부산·경남·울산, 6일 호남·제주·충청, 7일 인천·경기 순으로 진행 후 마지막으로 8일 서울·강원권에서 중앙 선대위를 출범시킨다. 관련기사 홍준표 "내가 특정 지역 정치인? 사이비 정치평론가의 폄훼" 대구 박정희 동상에 안경 씌우니 홍준표?...공무원 불침번 논란도 홍준표 "헌재에 이재명 부역자 있나"…국회 소추단 尹내란죄 철회 비판 홍준표 "종양 떨쳐내야" vs 김상욱 "극우 암 덩어리" 홍준표 "유명무실 공수처 폐지·수사기관 일원화해야"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