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브렉시트 소화·1분기 마지막 거래에 혼조세
2017-04-01 07:47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3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투자자들이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정식 통보 사실을 소화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46.60포인트(0.63%) 하락한 7,322.9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32.87포인트(0.65%) 상승한 5,122.5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56.44포인트(0.46%) 오른 12,31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40% 높은 3,495.59에 마감했다.
BHP 빌리턴과 안토파가스타 주가는 각각 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