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오바마케어 수정 방침에 일제히 하락
2017-03-22 05:18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1일(현지시간)유럽의 주요 증시는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안(ACA·오바마케어) 수정 계획이 발표된 데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51.47포인트(0.69%) 하락한 7,378.34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90.77포인트(0.75%) 떨어진 11,962.1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0.19%) 낮은 5,002.43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33% 하락한 3,426.06에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주가가 4.2% 상승했다. 원유업체 리오틴토는 주가가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