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강기영-허가윤-도희, '아빠는 딸'에서 맡은 역할은?

2017-03-29 09:22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협 감독, 배우 허가윤, 도희, 정소민, 강기영, 이미도, 윤제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기영과 허가윤,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3월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극 중 강기영은 아빠 원상태(윤제문 분)의 직장 동료인 주 대리 역을 맡았다. 그는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드르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허가윤과 도희는 각각 원도연(정소민 분)의 절친한 친구 안경미 역, 배진영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원상태와 원도연은 몸이 바뀐 뒤 첫사랑 사수와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된다. 4월 1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