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나 IoT 스마트체중계, 5차 생산량도 ‘완판’
2017-03-28 08:14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제니스헬스케어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제품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 5차 생산량이 또다시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12월 출시된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출시부터 4차까지 생산량 전량이 판매된 데 이어 이번 5차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 차수 당 2500~3000개 정도 생산돼 현재까지 셀리나 스마트체중계의 누적 판매량은 약 1만8000개에 달한다.
제니스헬스케어의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IoT 기술이 결합된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다. 몸무게만 측정하는 기존 체중계와는 달리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셀리나 앱과 연동해 체지방률, 골격근량, 체수분량, BMI(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 등 8가지 항목을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이준용 대표는 “데이터 정확도가 핵심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의 체성분 관리 시스템은 특허를 취득했다”며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전자기기 시험인증기관 DT&C가 시행하는 체지방측정기기에 관한 6가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셀리나 스마트체중계는 6차 판매는 4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는 셀리나 자사몰, 스토어팜, 오픈마켓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