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남경필·유승민 후보, 하남 민생 투어 펼쳐

2017-03-25 18:33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이 25일 오후 하남시 신장 전통시장과 덕풍시장을 돌며 민생 투어를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민생 투어에는 김성태 당 사무총장과 김학용·지상욱 의원 등 당 인사도 함께 했다.

또 다음 달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바른정당 후보로 등록한 윤완채 후보도 동행했다.

남 지사와 유 의원 등은 해당 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시장 경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한편, 남 지사와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진행된 당내 경선 마지막 방송토론에서 모병제·보수후보 단일화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