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서 정수기 등 2개 부문 수상
2017-03-24 17:17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쿠쿠전자가 제13회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정수기와 전기레인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쿠쿠전자는 정수기 부문과 전기레인지 부문의 두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정수기 부문의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 정수기’는 같은 상을 2회 연속 받으며 명품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라인업은 쿠쿠전자의 정수기 렌털 계정이 지난 해 100만개를 돌파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기레인지는 200만대 이상 팔리며 검증된 쿠쿠의 IH(Induction Heating)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최고 화력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쿠쿠만의 독보적 열제어 기술인 ‘초고온 모드’ 기능 등 혁신 기술이 적용돼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빌트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쿠쿠전자 밥솥뿐만 아니라 정수기, 전기레인지 등의 제품도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고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 1000명를 대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최근 이용 경험, 품질 만족도, 재구매 의도, 소비자 가치 등 5가지 항목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최고점을 획득한 브랜드를 시상한다. 올해 모두 51개의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