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2017-03-14 08:05
지역 교통봉사단체와의 협업관계 구축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서종석)는 13일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봉사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 관내 교통봉사단체인 교통안전봉사대, 여성운전자회, 남동모범운전자회, 안실련, 녹색어머니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봉사단체와의 협업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각 봉사단체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이 되도록,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사진=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이날 참석자들은 폐지수집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감소 대책 및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분담, 관내 사고다발 및 위험지역의 취약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주요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교통안전공단 서종석 지사장은 각 봉사단체별 역할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생명띠․생명선」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