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사업용자동차 사고감소 활동 전개

2017-04-14 08:13
고속도로순찰대, 신공항하이웨이(주) 합동 사고예방 캠페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서종석)는 13일 인천국제공항 택시정류장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원창IC에서 구간 단속 홍보 및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택시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 택시정류장에서 공항 진출입이 잦은 인천지역 소재 택시회사 운전자를 대상으로 영종대교 가변형 구간 과속단속 시행에 따른 기상상황별 제한속도 5단계를 설명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신공항하이웨이(주) 합동 사고예방 캠페인[사진=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또 지난3월23일 개통한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청라-원창IC 진출로로 이동하여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화물자동차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 방지 패치, 생수, 물티슈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알려줄는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는 등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 서종석 지사장은 인천공항도속고로의 경우 안개,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제한속도를 변경하여 실시하는 등 사업용 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천시민의 교통문화 수준 향상과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