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가 향후 두 달간 매주 진행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8일 공개했다.

이번 릴레이 대규모 업데이트는 지난 2월 개최된 유저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신규 던전 등의 즐길거리를 추가함과 동시에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는 등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통해 에오스의 게임성을 한 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오스는 3월 3주차 부터 고레벨 던전, 공격대, 필드 몬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신규 아이템은 물론, 보석 강화 개편과 보다 쾌적한 레벨업 지원 등의 폭넓은 시스템 개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려온 다수의 고레벨 던전 콘텐츠가 추가된다. 알타나 동부 폐허와 크란헤임, 불꽃 무쇠산, 몽환의 암흑성채와 같은 공격대 던전과 파티 던전인 아샤의 무덤, 침략자의 탑, 그리고 솔로 던전인 아르카나의 시험과 도전의 탑 고층부와 같은 고레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