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소비자원, 김치냉장고 안전점검 공동 캠페인 실시
2017-03-03 09:39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대유위니아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김치냉장고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3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0년 이상(2005년 9월 이전)된 김치냉장고 딤채를 사용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 및 대유위니아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을 신청하면, 대유위니아 직원이 직접 방문해 김치냉장고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청소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설치 및 관리 방법 등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는 안전점검 공동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유위니아 공식 홈페이지 내 캠페인 소개 글 게시, 고객 대상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무상클린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올해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김치냉장고 무상점검 및 안전한 사용법 소개 등의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