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위메프는 지난 22일 진행한 파격 할인 행사인 ‘위메프 222데이’ 실적 집계 결과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의 재구매자수와 신규 구매 고객수가 전월 ‘위메프 111데이’보다 각각 30%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월 날짜를 연동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위메프는 2월에도 ‘위메프 222데이’를 마련 222원, 2222원 등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222데이’에도 매 시간 정각마다 특별한 상품을 선보여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끌었다.

22일 0시 제주도 항공권을 2222원에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3시 휴센 드레스룸 222원, 5시 레고 스테파니의집 222원, 11시 오션월드 이용권 222원, 15시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222원, 20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222원, 22시 1부 다이아 목걸이 222원, 23시 쿠쿠 6인용 전기밥솥 2222원 등 222원 또는 2222원에 준비한 특별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위메프 222데이’에는 휴면고객의 재구매자수와 신규 구매자수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위메프의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의 재구매자수는 지난 ‘위메프 111데이’에 비해 31% 증가했다. 전년 동일대비로는 약 90% 증가했다. 신규 구매자수는 전월 ‘위메프 111데이’ 보다 31% 증가했다.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도 ‘222데이 상품’, ‘222데이 상품목록’ 등의 연관 검색어가 생기는 등 하루 동안 고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위메프 222데이’ 특가 상품을 비롯해 명예의 전당, 투데이특가, 주간특가 등 특가 기획전 상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3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위메프는 바로 이어 3월 3일에 ‘위메프 33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위메프 33데이’에는 333원, 3333원 등의 특가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위메프 위탁사업본부 이진원 본부장은 “매월 파격 행사를 지속해 위메프의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위메프 33데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