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2016 희망공정 공헌상’ 수상
2017-02-22 09:4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청소년 교육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법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가(이하 DICC) 중국의 교육지원 사업인 ‘희망공정(PROJECT HOPE)’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로부터 ‘2016 희망공정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공정’은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989년 시작한 공익 프로젝트이다. 중국 정부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과 단체, 기관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후 16년 동안 중국 37개 지역에 ‘두산희망소학교’를 설립하고, ‘두산희망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DICC는 ‘희망공정’ 캠페인 참여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편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 로부터 ‘2016년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