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아이M뱅크 2.0 버전 출시
2017-02-20 16:3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20일 모바일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M뱅크'의 2.0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2.0버전 출시에 맞춰 아이M뱅크 모바일지점을 250여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M뱅크 2.0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 지문 및 홍채인증을 통한 서비스, 더치페이 기능 등의 금융 서비스가 개선됐다.
특히 비대면 대출센터에 이어 지난주 오픈한 비대면 예금·펀드센터와 연계한 상담원과의 화상·채팅 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이한 비대면 고객의 증가에 부응해 아이M뱅크를 통한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로 고객 트랜드 부응을 강화하고, 플랫폼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