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미소녀 RPG '여신의 키스' 업데이트 실시

2017-02-14 16:5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플레로게임즈는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가 신규 파일럿 2종을 추가하고 신규 가입 이용자 대상 혜택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파일럿은 게임 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특수부대 ‘발큐리아’에 소속된 소대원들이다. 발큐리아 부대는 총 5명의 캐릭터가 소속돼 있는 부대로, 이번에는 ‘리우 샤오이’와 ‘나탈리아 미스키나’의 2명의 캐릭터가 추가된다.

또한 기존 캐릭터인 '민 유현'과 '민 유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파일럿 시나리오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공개된 바 있는 '정 이영'의 파일럿 시나리오도 4단계에서 8단계로 추가된다.

플레로게임즈는 신규 파일럿 공개와 함께 여신의 키스를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여신의 키스를 새로이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 내 튜토리얼만 완료해도 인기 3성 파일럿 '민 유현'을 얻을 수 있으며 21레벨을 달성하면 또 다른 3성 파일럿 ‘한나 피셔’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파일럿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달성 레벨에 따라 지급되는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의 혜택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가 보다 빨리 성장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서비스 이후 새로이 추가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