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잠 한 숨도 못잤다" [AJU★현장]
2017-02-12 12:4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중구) = 가수 문희준과 소율이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소율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내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평소에 12시면 잠을 잔다. 그런데 어제는 잠이 안 오더라. 1시간 잔 것 같다”고 말했다.
문희준 역시 “저도 누우면 자는 편인데 밤을 샜다. 잠이 오질 않았다”고 밝히며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해 각 소속사를 통해 2년 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4월 진지하게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아이돌 1호 부부’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