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결혼 3개월만에 첫 딸 출산 임박…"이번주 출산 예정" [공식]

2017-05-08 16:35

'아이돌 1호 부부' 문희준, 소율 결혼식 기자회견이 2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문희준과 소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H.O.T. 출신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부모가 됐다.

8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희준과 소율 부부가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코엔 측은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으며, 결혼 3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이하 코엔스타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먼저 문희준-소율 부부의 경사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론에 보도된대로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