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2017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사전등록 및 일정
2017-02-10 16:1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올해 상반기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조명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14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 36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세텍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m 특허청 등 후원예정이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협회 측은 이번 세텍박람회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망세였던 창업예정자들이 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직장인 주부 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와 맞물려 유아교육 프랜차이즈 ‘짐보리’, 스크린야구 야구스타’,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이 참여를 결정했고, 부산에서 맹위를 떨치다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노랑통닭’과 저가 치킨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부어치킨 등도 부스를 꾸민다
세텍박람회 전시품목은 외식과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참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온라인 사전등록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양키캔들을 증정한다
미리 방문부스를 신청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TV, 노트북, 고급 핸드블랜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로비에 맥포머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단순히 관람만이 아닌 볼거리, 즐길거리, 유익함이 가득할 전망이다.
입장권 수익금의 일부를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문화공연 티켓을 구매해서 사회봉사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박람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게 되면 5000원의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사전등록 : http://eims.kr/franchise/39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