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농업인 지원기금 조성 ‘農사랑 금융상품’ 출시
2017-02-01 10:41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중인 농가소득증대 운동의 일환
상품 판매수익을 재원으로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전달
상품 판매수익을 재원으로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전달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農(농)사랑 금융상품 3종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農사랑 금융상품은 농협이 추진중인 농가소득 증대 운동과 연계해 상품판매 실적에 따라 매년 지원기금을 조성한 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 농업인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전달한다.
NH투자증권은 증권금융 예수금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해 단기자금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農사랑 CMA MMW’와 지역농축협예금을 기초자산으로 안정적인 고금리를 제공하는 ‘農사랑 특정금전신탁’을 우선 출시한다. 3월 중순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農사랑 ISA DLB’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니즈에 맞게 ‘農사랑’ 상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