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국립민속박물관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
2017-01-28 10:27
30일까지 '새벽을 여는 닭' 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2017 정유년 설맞이 한마당 - 새벽을 여는 닭'을 개최한다.
전라도 임실 필봉농악, 경기도 광명농악 등 신명나는 농악 공연이 정유년의 문을 열고, 새해의 액운을 막아내는 액막이 비나리, 지신밟기, 소원성취 축원, 판굿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마당놀이도 이어진다.
집집마다 해왔던 설 풍속도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야외전시장인 '오촌댁'에서는 설 차례상 차리고 세배하기, 예쁜 설빔 입고 사진찍기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닭 그림 세화를 판화로 찍어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