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3대 천왕’ 김준현 “2016년과는 또 다른 먹방 신화 창조할 것”

2017-01-07 14:08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2017년을 새해를 맞아 먹방 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 먹 선수’ 김준현은 2016년 한 해 동안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이하 ‘3대 천왕’)에서 식욕을 돋우는 ‘먹방’과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지난해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김준현이 ‘3대 천왕’ 전주편 방송에 앞서 새해 먹방 포부를 전했다.

7일 방송되는 새해 첫 ‘3대 천왕’은 맛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전주 맛식스’ 특집으로 방송된다.

김준현은 최근 3MC로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백종원, 이시영과 함께 풍요로운 신년 맞이 한상 차림 앞에 앉아 2017년 새해 먹방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준현은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신년 인사를 전하며 “제게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7년에는 작년과는 또 다른 먹방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준현은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3대 천왕’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KBS ‘트릭앤트루’, tvN ‘인생 술집’, tvN ‘SNL 코리아 8’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준현의 2017년 새해 활동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먹방MC 김준현의 7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3대 천왕’ 신년 맞이 ‘전주 맛식스’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