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으로 새해 첫 활동
2017-01-05 10:50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그룹은 5일 안원형 ㈜LS 인사홍보부문장(CHO)이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을 만나 “저소득층 지원 등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S그룹 관계자는 “최근 전반적으로 경영 환경과 사회 분위기 등이 침체되어 있지만, 저소득층은 이러한 환경에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을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LSpartnership)의 진짜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