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연말 이웃돕기로 뜻깊게 보내
2016-12-28 11: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민들이 2016년의 연말을 이웃돕기로 뜻깊게 보내고 있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28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으로부터 10㎏들이 쌀 100포를 받았다.
전날에는 지역 내 운수기업인 우신버스의 노동조합이 10㎏들이 쌀 130포를 시에 기탁했고, 23일에는 군포농업협동조합이 20㎏들이 쌀 150포를 기탁해 겨울에 쌀 풍년을 맞았다.
또 지난 19일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안양지역건축사회, 20일에는 군포시 약사회가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 지원,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