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6 자원재활용분야 우수기관 선정
2016-12-27 14: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자원재활용분야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재활용 종이팩 수거를 위해 분리배출 운동 전개, 나눔장터 운영, 홍보물 배포, 재활용품 중 종이팩을 별도로 선별하는 작업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종이팩 1㎏은 휴지 1롤,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부터 종이팩을 분리해 배출한다면 자원절약에 큰 밑거름이 되어 녹색생활 실천이 된다”며 “앞으로 폐자원의 리사이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