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시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유공자 시상식
2016-12-16 10:44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3회 장애인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역대 최고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과 올 한해 세종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에는 장애인 선수단 및 가족,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춘희 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의원, 이태환 의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승복 부교육감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시장상에는 펜싱 심재훈 선수, 본회 이동길 서비스팀장, 국회의원상에는 제6101부대 이민우 대위, 의장상에는 두루고등학교 박정민 교사, 교육감상에는 연양초등학교 이혜정 교사 및 도담중학교 김가은 교사, 회장상에는 펜싱 박상민 감독, 당구 김화자 선수, 역도 장철춘 코치, 농구 김동민 선수, 세종빌 이병은 사무국장, 본회 오페라 직원이 수상하였으며, 감사패는 세종라이온스클럽 김완기 회장 및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이기우 사장에게 전달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획득점수 8,749점을 기록하여 전년 대회 6,581점보다 2,168점 향상된 성적을 기록, 당초 예상했던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17개 시·도가 추천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등 값진 대회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