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교육 기부에 앞장 선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 마무리
2016-11-29 14:14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하반기 연수회 및 평가보고회 성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구도서관(김창수 관장)은 28일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하반기 연수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도서관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전문직 퇴직자 및 예체능 특기자 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학습이 필요한 기관과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말 기준 127명의 봉사자가 136개 기관에서 봉사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하반기 연수회 및 평가보고회[1]
하반기 연수회 및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학습동아리 1팀과 4명의 봉사자를 선정‘아름다운 봉사상’을 시상하였으며 봉사단원분들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 한해 봉사단원들의 자질 및 전문성 강화와 단원들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기존봉사자 보수교육 및 신규봉사자 기본교육, 봉사단원의 재교육 ‘브레인 실버지도 입문’ 및 참살이 워크숍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제 1회 인천평생학습 실천대회에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하모니카 동아리가 운영사례발표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활동을 알렸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의 활동을 돌아보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교육 기부자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