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2016-11-24 11:36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다양한 취업지원 연계를 위해 23일 테크노파크 1층에 일자리지원센터와 소통공감카페를 열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남도가 주관하는 '전남형 고용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고용 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인력양성, 고용서비스, 고용환경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을 하게 된다.
일자리 지원을 위한 소통공감 카페는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공유, 일자리 상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안내, 기업 일자리 설계, 청년 창업지원 등 구인구직자 간의 일자리 관련 소통의 공간이다.
전남형 고용혁신 프로젝트는 전남도 대표산업인 금속소재 및 석유화학산업 등을 비롯해 에너지, 바이오식품, 바이오활성소재, 조선해양플랜트, 나노융합소재산업의 산업별 특성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이 매력적인 일자리가 넘치는 청년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 고용 산업생태계 선순환에 박차를 가히겠다"고 말했다.